11월 주류행사는 역대 최대 할인 폭과 최다 품목으로 선보인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내내 할인가 7900원부터 시작하는 와인 11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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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와인메이커스셀렉션’은 이마트24가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단독 브랜드 ‘꼬모(COMO)’ 라인업의 10번째 상품으로, 고객의 세분화되는 취향에 맞춰 꼬모 브랜드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와인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익은 과실향과 진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와인 비기너(초심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는 우리나라에서만 1500만병 이상 팔려 ‘국민와인’으로 통하는 몬테스 와인 시리즈 또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몬테스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이달의 주류’ 행사 품목에서 와인을 11종이나 선정한 것은 역대 최다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와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와인 고객 잡기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월별 와인 매출 지수*를 살펴본 결과 11월부터 100대 지수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상 매출을 기록하다가 연말을 맞이하는 12월에는 170대의 지수를 기록하며 와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매출 지수는 해당 상품군 각 월의 매출을 연 평균 매출로 나눈 것으로, 100 이하는 연 평균 매출보다 낮은 달, 100 이상은 연 평균 매출보다 높은 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수다.
이마트24는 이달의 위스키로 ‘제임슨 스탠다드 700ml’(4만1800원)를 선정하고 제임슨 오크배럴 전용잔 1개와 미니어처잔 2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제임슨’은 250년 역사의 정통 아일랜드 위스키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브랜드이다. 특히 이마트24가 이번에 판매하는 ‘제임슨 스탠다드’는 젊은 위스키 마니아의 취향을 반영해 특유의 스파이시한 맛과 바닐라향,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를 자랑하며 하이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이마트24는 과일 향미가 첨가된 라들러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달의 맥주’로 △쉐퍼호퍼 워터멜론민트 500ml △쉐퍼호퍼 파인애플 500ml △쉐퍼호퍼 자몽 500ml를 선정해 결합할인 혜택(4캔 1만2000원)을 제공한다.
라들러 맥주는 레모네이드, 소다 등의 소프트 드링크와 밝은색 라거 맥주의 혼합주로 4~5% 정도의 라거 맥주들보다 알코올 도수가 1.5~3% 정도 낮은 맥주다.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마트24의 라들러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맥주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할인 품목을 대폭 늘리며 ‘이달의 주류’를 비롯한 주류 행사에 힘을 쏟는 까닭은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마트24=근거리 주류 창고’로 소문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앞서 이마트24는 2019년 업계 최초로 매장 내 100~200여종의 와인, 위스키 등을 취급하는 주류특화매장을 선보여 편의점 와인 대중화를 이끌고 편의점 주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주류 조직 확대, 트렌디한 주류 소싱, 차별화된 주류 마케팅 등을 통해 주류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했고, 10월 현재 이마트24의 주류특화매장은 5100여 점포를 넘어서는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주류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이마트24의 주류 매출은 매년 평균 3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홈술족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차별화된 주류 카테고리 강화 및 ‘이달의 주류’를 비롯한 주류 할인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이 같은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주류 상품을 지속 리스트업 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팀장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이달의 주류’ 행사 라인업에 역대 최다 품목을 선보이는 만큼 홈술족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상품을 발 빠르게 도입해 근거리 주류 창고로 소문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