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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감정에 의한 성장, 경험에 의한 지각, 결말에 이르는 화합과 희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마다 작가 노트를 통해 작가 개인의 메시지가 담겨 작가의 삶에 대한 성찰, 마주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셀렘, 불안 등 다양한 감정의 이야기가 새로운 도상을 통해 표현됐다.
전시는 오픈 전부터 서울숲역의 핫플레이스인 인근 대형 건물에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Giraffe In My Eyes)’이 대형 아트월로 공개됐다. 전시실 내 작가의 작업 영상이 상영되는 등 특색 있는 이벤트도 전개됐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에는 다수의 셀럽과 미디어 방문이 이어졌으며, 송민호 작가는 직접 1일 도슨트가 돼 작품 설명과 질문 및 답변(Q&A)을 진행했다.
제이스테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기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문화 발전과 부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