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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골든블랑', 홈플러스 와인장터 전국 매장 입점

김범준 기자I 2022.05.03 09:52:1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골든블랑(Golden Blanc)’ 샴페인·크레망·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제품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랑’ 샴페인.(사진=인터리커)
홈플러스는 이달 창립 25주년 기념 와인장터 특별 상품으로 ‘축배와 성공’ 아이콘 황금빛 골든블랑을 선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골든블랑 샴페인 신제품이 출시 6개월만에 전국 홈플러스 매장 입점을 이뤘다.

골든블랑은 탄산을 선호하는 버블 매력에 럭셔리한 황금색 병 패키지로 최고의 파티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샴페인(5스타)’, ‘크레망(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3스타)’ 총 3가지 카테고리로 출시해 가격적 선택권을 넓혔다. 와인 전문 용어에 낯선 소비자를 위해 각 제품에 별 숫자를 객관적으로 표시해 등급별로 쉽게 고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최적의 온도로 칠링(차갑게 냉장)하면 앞 라벨의 흰색 페가수스 이미지가 핑크색으로 변하는 신기술 변색 인디케이트 라벨을 적용해 ‘핑크에 마시는 샴페인’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골든블랑은 일반적 샴페인의 15개월 숙성기간보다 긴 최소 36개월 이상 장기 숙성해 중후한 풍미와 깊은 여운을 가지면서도 미세한 버블이 부드럽고 우아하게 넘어가는 맛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골든블랑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출시 6개월만에 약 2만6000병을 판매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과 각종 모임이 늘어날 전망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주 인터리커 회장은 “골든블랑 샴페인이 안겨주는 버블의 매력에 눈부신 황금색 패키지는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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