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기다리지 않았으니 아직 종료해서는 안된다’ 응답이 37.9%로 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17.2%였다.
세부적으로 종료 찬성 응답은 △호남 △경기·인천 △서울 △충청 △30대·40대 △여성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수였다. 종료 반대 응답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PK) △20대 △보수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많았다. △50·60대 이상 △남성 △중도층 △무당층에서 찬반 여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전국 18세 이상 성인 896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해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