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나눔 바자회 개최

이재운 기자I 2018.12.21 09:52:31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가 장애인 자립 돕기를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TC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는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를 위해 임직원들이 9일간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고 이를 바자회에서 판매했다.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전달했다. 또 회사 차원에서 사무용 의자 40개, 컴퓨터 모니터 40대도 추가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 물품을 장애인 근무자들의 작업을 거쳐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재판매하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쓰인다.

BTC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굿윌스토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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