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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은 개그계 맏형으로 장수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를 비롯해 ‘엄마아빠는 외계인’ tvN ‘오늘내일’ JTBC ‘뭉쳐야 뜬다’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등 지상파와 종편·케이블에 출연하고 있다. 정형돈은 JTBC ‘아이돌룸’과 ‘뭉쳐야 뜬다’, ‘팀셰프’ tvN ‘풀 뜯어 먹는 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노홍철은 MBC ‘아침 발전소’나 TV조선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FNC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문세윤, 이국주,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의 재계약으로 기존 송은이, 최성민, 조우종, 문지애 등과 함께 탄탄한 예능 방송 라인업을 유지했다.
‘아이돌룸’ ‘뭉쳐야 뜬다’, ‘살림하는 남자들’,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인 FNC프로덕션과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예능을 대표하는 세 사람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한 것이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며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이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해 시너지를 만들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