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모바일금융 사용자수 1위…'NH스마트뱅킹'·'키움증권'

이유미 기자I 2017.03.07 08:59:3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2월 한 달 스마트폰 뱅킹 및 증권 서비스 앱 사용자 수를 7일 발표했다.

뱅킹 앱 1위는 ‘NH 스마트뱅킹’으로 월 458만 명이 이용했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이 455만 명으로 2위, ‘신한S뱅크’가 281만 명으로 3위, ‘우리은행 원터치개인뱅킹’이 270만 명으로 4위였다. 1위를 차지한 ‘NH 스마트뱅킹’ 사용자는 한 달 평균 21분을 사용했다.

증권 앱 1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로 월 69만 명이 이용했다. ‘카카오증권’이 39만 명으로 2위, ‘증권통’이 33만 명으로 3위, ‘삼성증권 NEW mPOP’이 31만 명으로 4위였다. 1위를 차지한 ‘키움증권’ 사용자는 한 달 평균 6시간 52분을 사용했다.

한편,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중 한 달에 1번 이상 ‘금융’ 앱을 이용하는 사람은 2049만 명에 달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6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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