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은행(000030)이 예금보험공사 지분 매각 성공 조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8%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23일 오후 5시까지 우리은행의 지분매각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화생명 등 18곳의 국내외 금융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자자가 인수의향을 밝힌 지분은 82~119%로 예보가 팔기로 한 지분 30%의 4배 가량의 입찰수요가 참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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