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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수, 꽃게 아가미 기생충 논란 해명… "몸에 해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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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I 2015.09.10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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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수가 꽃게의 ‘게속살이’가 몸에 해롭지 않은 기생충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서민교수 블로그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꽃게의 아가미 부분에 달린 기생충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돼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는 몸에 해롭지 않은 기생충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는 ‘꽃게 기생충’에 대해 “꽃게의 아가미 주변에 붙어사는 ‘게속살이’다”라며 “기생충이 맞긴 하지만 사람의 몸에 들어가도 전혀 감염될 일이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 교수는 “바다에 사는 생물체들은 거의 기생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에게는 전파력이 없다”면서 “일일이 의심하면서 먹으면 맛도 기분도 좋지 않고 영양분도 고루 섭취할 수 없다. 신경 쓰지 않고 대범하게 먹어도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은 돼지를 키우는 방법이 워낙 발달해 덜 익힌 돼지고기라도 기생충으로 감염될 일은 없다”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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