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박서원 부사장, 콘돔 이어 `이런쨈병`까지.. 직접 전한 취지 보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지혜 기자I 2015.02.15 15:56:5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지난해 콘돔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잼을 내놨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 부사장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이런쨈병’ 론칭! ‘바른생각’에 이어 2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글을 남겼다.

박 부사장은 “농가 어르신들이 땀흘려 맛있게 정성스럽게 기른 농산물들이 조금 먼저 떨어지거나 수확 과정에서 나뭇가지에 살짝만 긁혀도 시장에서의 상품가치를 잃어 헐값에 팔리거나 버려진다고 한다”며, “작은 아이디어지만 농가 어른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이런쨈병’을 내놓은 취지를 전했다.

이어 “‘이런쨈병’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은 농가를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라며, “색소, 방부제, 인공첨가물 없이 만든 100% 천연 수제 쨈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부사장은 잼을 담은 병 디자인에도 그 취지를 담았다. ‘다람쥐도 욕심 낸 꿀밤으로 만든 잼’, ‘참새가 찜 했던 꿀배로 만든 잼’을 주제로 삽화를 그려넣었다.

‘이런쨈병’ (사진=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 페이스북)
박 부사장은 지난해 6월 미혼모를 방지할 목적으로 콘돔 ‘바른생각’을 출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에 쓰고 있다.

‘바른생각’ 판매를 담당하는 빅앤트내셔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광고하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 콘돔 시장에서 4~5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원 부사장은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광고회사 빅앤트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두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에 합류해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고 있다.

박 부사장이 대표이사인 빅앤트는 광고사업을 제외한 브랜딩·아이디어콘텐츠 위주의 비 광고사업만 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