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99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기업혁신대상은 산업계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 추진배경 및 세부 실천사례 그리고 혁신활동에 따른 성과 등을 심사하며, 올해에는 지난 7월부터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쳐 통과된 혁신기업 13곳이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여행상품등급제, CRM 도입,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문화 등을 정착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벤처정신을 통한 신성장 경영,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 등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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