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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 `K7`, 미리 만나세요"

김종수 기자I 2009.11.19 11:38:37

22일까지 서울·경기서 `K7 테마 로드쇼` 실시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기아자동차는 19~22일 4일간 서울 압구정, 성남시 분당 등 서울·경기 지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을 모티브로 한 `K7 테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K7은 출시 전부터 `빛과 선의 조화`를 이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지난 18일에는 `아이리스`’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과 함께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드라마 촬영을 모티브로 해, 자동차 주행 장면 촬영 때 쓰이는 슈팅카에 K7을 싣고 서울 압구정, 여의도, 성남시 분당 등 주요 지역에서 K7을 선보인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신차에 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색 도심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스타일, 사양, 성능 모두를 갖춘 K7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20일까지 `아이리스`에서 K7이 나오는 장면이나 드라마 속에서 K7을 본 소감을 자사 홈페이지(www.kia.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50명, 1인 2매)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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