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셀런에스엔(058420)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향후 매출 목표를 공개했다.
셀런에스엔은 1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김영익 전(前) 대표이사 후임에 현(現) 박한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한수 신임 대표이사는 TG삼보컴퓨터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TG삼보서비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IT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셀런에스엔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박한수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셀런에스엔을 최고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서비스 및 모바일 콜 매칭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핵심 동력 발굴을 통해 2012년까지 연간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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