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3분기 단기 실적 부진에 목표가↓…중장기 성장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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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11.03 07:55:0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풍산(103140)에 대해 3분기 방산 내수 매출 이월 영향으로 가이던스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방산 업종 투자는 여전히 유리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9만 3000원에서 16만원으로 17%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풍산의 3분기 별도 세전이익은 415억원으로 가이던스인 80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이는 대구경탄 수락시험 지연에 따른 납품 이월 영향이다.

연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구리 가격 상승에도 연결 자회사 PMX가 150억원 영업적자 기록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4분기 가이던스로 별도 매출 전년비 21.2%, 세전이익 8.8%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특히 K9 자주포 및 K2 전차 수출 증가로 대구경포탄 수출 증가가 지속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폴란드 K9 자주포, K2 전차의 1차, 2차 수출 관련 대구경포탄 수출 수주가 총 1조6470억원에 달한다. 향후에도 증설 및 병목현상 제거를 통해 수요 증가를 맞춰 나갈 예정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연결 자회사 풍산FNS는 신관 매출 증가로 2025년 매출이 402억원에서 969억원으로 2배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54억원에서 180억원으로 3배 증가하는 가이던스를 제시. 이 연구원은 “신관 생산능력 7배 증설 진행 중이며 2026년 1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경영진의 향후 수익성 전망이 당사 전망보다 낮은 점을 반영하여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여전히 타 방산업체 대비 주가 저평가인 점과 구리가격도 강세인 점을 고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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