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적금’은 지난 2023년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이하 깡총적금)’의 후속작이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약 3만5000여 명의 출생아가 ‘깡총적금’에 가입했다.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해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깡총적금’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거치며 기존 최고 10% 금리에서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혜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