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씨아이에스(222080)는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을 흡수 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씨아이에스와 소멸회사인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장비 사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제조 및 구매 인프라 통합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며, △우수 연구개발 역량 및 고급 기술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이루고자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씨아이에스와 에스엔유프리시젼의 합병비율은 1대 0.1994714다. 씨아이에스는 이번 합병을 진행하면서 합병 비율에 따라 합병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나 에스엔유프리시젼의 자기주식(에스엔유프리시젼(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하게 되는 자기주식 포함)에 대해선 합병신주를 배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