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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4의 외투 제품명은 ‘다크 카모 바이커 아미 재킷 다크 그린’으로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격은 649만원이다. 바지 제품명은 ‘라지 카고 팬츠 다크 그린’으로 가격은 383만원이다. 여름24 외투와 바지를 모두 구매할 경우 총 1032만원이다.
이 제품은 주문을 받고 있다. 바지는 스몰, 미디움 사이즈를 제외한 3개 사이즈가 품절됐다.
국내에서는 발렌시아가 신상이 과거 한국군의 ‘개구리 군복’과 흡사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위장색의 알록달록한 군복은 지난 2011년 신형 전투복이 나오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누리꾼들은 “우리 아파트 헌옷수거함 열어보면 있을 것 같다”, “공짜로 줘도 안 입는다”, ”패션의 세계는 심오하다”, “내 군복 안 버리길 잘했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