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Citrix VDI 솔루션', 외산 제품 최초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취득

이윤정 기자I 2023.07.06 10:41: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우데이타는 Citrix VDI 제품인 ‘Smart Government Citrix Virtual Desktop 3.0’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다우데이타)
보안기능확인서는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 변경된 보안적합성 검증절차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은 VDI 제품 도입 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제품만 도입할 수 있다.

이번 Citrix VDI 제품의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은 외산 제품으로는 최초 사례로 국내 공공시장에 대한 Citrix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한 결과다.

SGVD3.0(Smart Government Citrix Virtual Desktop 3.0)은 약 1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서버보안, 엔드포인트보안, 가상화제품군에 대한 국가용 공통보안요구사항 V3.0, 가상화제품군 보안요구사항 V3.0 및 엔드포인트보안제품군 보안요구사항 V3.0 인증 요건들을 모두 충족해 개발했다.

또한 SGVD3.0(Smart Government Citrix Virtual Desktop 3.0)은 VDI 솔루션에 자체 포탈 기능을 포함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상회의/동영상/캐드 프로그램 등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김대영 다우데이타 팀장은 “보안에 안전한 VDI 업무구현은 스마트워크 환경에 필수”라며 “향후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취득과 동시에 정부/공공기관, 각 산업군에 무상 컨설팅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