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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공유제를 통해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원씩 총 6억원이 지원된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10~20%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시작됐다. 2016년부터는 기여도가 높은 협력사에게 초과 이익을 환원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방송 판매 효율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2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49억원을 지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불경기가 시작되면 유독 더욱 힘들어지는 곳이 중소기업”이라며“중소기업이 불경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보다 실직적인 도움을 고민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