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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경영 활동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대상에 대한 훈장과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2019년 대표이사(부사장) 취임 후 2021년 사장으로 승진한 조성국 사장은 국내 도료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전문적인 색채 연구 지원 등을 통해 도료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재료 값 상승 등의 악재 속에 수급 다각화 시스템을 갖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조 사장은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지침에 맞춰 친환경, 사회적 책임에도 힘썼다.
바이오 도료 국내 최초 미국 농무부 인증 획득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노루페인트는 조 사장이 취임한 이후 한국ESG기준원에서 진행하는 ESG평가에서 2년 연속(2021년, 2022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조 사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품질혁신을 실천한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을 대표해 훈장을 받게 됐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