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 A군과 B군이 친구들과 술을 마셨고 술자리에서 서로 다퉜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B군이 A군의 집을 찾아가 다툼을 이어가던 중 A군이 흉기를 들고 나와 범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군은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또 A군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살해 고의성 여부에 따라 살인이나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