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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선거를 위한 제도적 해결과 법적 검토를 위해 전현직 국회의원,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13명 위원도 내정됐다. 행정안전위원인 서범수·이영 의원과 강승규, 성윤환, 주광덕 저 의원이 합류했다. 안병도 전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도 함께 한다.
선거 관련 법률 검토는 법률전문가들이 맡는다. 석동현 전 동부지검장, 김태규 전 부장판사, 이미현 연세대 로스쿨 교수, 김형철 예비역 공군 중장 등이다. 배경율 상명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선거통신망·시스템보안 등을 맡았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에 따라 국민적 혼란이 야기되는 만큼, 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문가 차원의 해법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