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4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9원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내린 118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간밤 0.5%포인트 긴급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데 따른 것이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26 하락한 97.16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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