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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편의점들이 저마다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CU는 커피와 빼빼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라페 빼빼로’를 판매한다. 핫 델라페 아메리카노 안에 초코 빼빼로를 넣은 형태로 가격은 2000원이다. 고급스런 포장에 3~9종의 다양한 빼빼로를 담아 구성한 ‘어린왕자 북패키지’, ‘프리미엄 빼빼로 패키지’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디즈니와 손잡고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어쏘트(8입)’과 ‘디즈니 12+1’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9600원, 1만4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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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함께 라인캐릭터 제품을 선보인다. 빼빼로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브라운, 코니 등 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을 판매할 계획이다. 10~20대 고객을 잡겠다는 포석이다.
작년에 이어 ‘하트 빼빼로’도 다시 판매한다. 하트 빼빼로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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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를 맞아 각 편의점마다 판촉행사도 다양하다. CU는 ‘CU 빼빼로 패키지’ 6종 상품 안에 CU 모바일상품권, 쇼핑몰 11번가 할인권 등의 100% 당첨 복권을 함께 넣었다.
세븐일레븐은 각 가맹점에 빼빼로 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빼빼로 조끼는 총 20개의 빼빼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판촉조끼로 10~20대 고객의 인기를 모으겠다는 의도다.
GS25는 오는 11일까지 라인 기프트샵과 친구를 맺으면 GS25에서 교환 가능한 빼빼로와 해태 포키 기프트샵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