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1389 가구는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하남미사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용 51·59·74·84㎡형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사전예약 적격당첨자 586가구를 제외한 803가구가 본청약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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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공급축소 등을 담은 ‘4·1 부동산 종합대책’과 최근 정부의 ‘9·1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 중단 등과 맞물려 미사강변도시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지하철 5호선(강일역∼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고덕강일지구) 연장이 예정돼,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또 북·동측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훌륭한 조망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17일 발표하고, 계약은 11월 18~21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 LH 콜센터(1600-1004), LH 홈페이지(www.L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