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합동으로 내달 20일 ‘제1차 국가자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동산을 비롯해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자산들에 대한 투자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 부동산 및 증권, 조세 압류자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등 캠코가 관리 중인 자산과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이 매각을 추진 중인 종전부동산 등 총 200여건이 매각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캠코(www.kamco.or.kr)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신청 참석자 1000명(선착순)에게는 기념품과 관련 부동산 200건 이상의 투자정보가 담긴 책자가 제공된다. 캠코 온비드 콜센터 1588-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