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문가 그룹에 속하는 740명은 23일 세검정 하림각(AW 컨벤션센타)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을 했다.
지난 2007년 대선 때에도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경원대 오해석 교수, 임주환 전 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이숙 이코퍼레이션 사장 등 정보기술(IT)분야 대학교수 와 전문가 1500명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IT분야에서 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해결사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분명히 했다.
ICT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는 글로벌 ICT 강국을 실현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드높일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며 “지난 몇 년간 급격히 붕괴된 소프트웨어, 컨텐츠, 네트웍, 장비 등의 ICT 생태계를복원 시킬 수 있는 유일한대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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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언에 앞장선 김동수 전 차관과 김일수 대표는 “우리의 ICT 기술 경쟁력을 튼튼히 하고 세계 중심국가로 가는 초석을 다질 차기 대통령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당선 시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