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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숨 돌릴 동안 유망자산 골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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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2.03.16 15:01:17

한화證 "단기 급등 부담으로 주식시장 당분간 횡보할 것"
중소형·가치주 펀드 매력↑..공모주 펀드 추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3월, 추격 매수 보다는 유망 자산 활용 기회로 이용해라`

코스피가 어느덧 다시 20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에서는 당분간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연초 이후 주식시장이 이렇다 할 조정 없이 가파르게 오른만큼 숨을 돌리며 매물을 소화하고 경제 지표들을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는 것이다.

16일 한화투자증권은 "호재성 재료들이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단기 급등 부담과 유가 급등 및 엔화 약세 등 대외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달 글로벌 증시는 속도 조절 차원의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증시의 상승추세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야기할만할 대외 변수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이 증권사에서는 "적극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변동성 확대 국면을 국내 및 신흥국 주식과 해외채권 등 유망 자산의 진입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상품별로는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는 대형 성장형 펀드보다는 중소형주나 가치주 펀드가 횡보장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봤다. 또 기대 수익률이 낮은 국내 채권형 펀드의 비중은 점차 축소하면서 채권 혼합형 공모주 펀드를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밖에 해외 채권형 펀드와 원자재의 경우에는 최근 단기 급등을 고려해 저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 했다. 이머징채권과 하이일드채권이 양호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화증권측은 "해외 채권 투자의 경우 투자 위험관리 차원에서 유형 및 국가(통화)별 분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소윤 한화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투자방법에 있어서는 매수 타이밍을 분산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연초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시현한 만큼 오래된 계좌의 경우 한 차례 차익실현을 하고 다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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