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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5 진행

최승진 기자I 2011.10.04 11:32:58

`모자뜨기 키트` 판매 개시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GS샵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5를 시작, 인터넷쇼핑몰 GS샵과 디앤샵에서 `모자뜨기 키트`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등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해 직접 짠 털모자를 전달한다. 한국에서는 GS샵이 2007년부터 모자뜨기 키트의 제작과 발송 비용을 후원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 중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모자뜨기 키트를 구매하고 직접 뜬 털모자를 기부하는 `두 번의 기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년 동안 1000여 단체를 포함, 14만명 이상이 참여해 30만개 이상의 털모자를 기부했다. 홍보대사를 맡은 박경림, 김윤아(자우림)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 영어교과서에도 수록되는 등 겨울철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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