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해외진출 희망 6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희망 협력업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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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2015글로벌 원 파이어니어`는 오는 2015년까지 매출 23조원, 수주 54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20`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미 지난 3월 760여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금융회사 연계 상생협력 펀드 조성, 대금지급기일 단축, 현금지급비율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원활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공감대를 확대키 위해 정기적으로 윤리, 친환경, 안전, 품질 교육 등도 병행하고 있다"며 "협력업체를 상호 동등한 사업파트너로 인식하고 진정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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