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9 임시총회는 정회원 정족수 146개사 중에 88명(위임대리인 12명 포함)이 참여해, 총 유효득표 부재자 32표, 직접투표 50표 총82표중에 김가네 김용만 대표가 68표를 득표해 4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시총회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종무 변호사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회장선거를 진행, 김용만 김가네 대표가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했으나,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번 선거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재선거 규정에 의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며, 이미 법적 분쟁기간동안 지내온 1년여 활동은 무효로 판단, 재임기간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새아침 김광철 대표와 신토오리 이영길 대표가 경선후보로 출마했으나 소수의 표만 획득한 가운데 김용만 대학로 김가네 대표의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이번 임시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김종무 변호사, 윤기찬 변호사, 이한무 변호사, 홍순재 변호사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선 그동안 문제시 되었던 조병대 한국PGL 대표의 정회원 복권에 이사회 결정사항으로 복권되었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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