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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이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8월 말쯤에 국정기획위원회를 마무리 지으면서 (민주연구원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는 말씀을 (당 지도부에) 드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민주연구원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서 준비했다고 말씀드렸다”며 “내가 있던 자리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의 배경에 대해서는 “큰일을 하는데 무슨 임기가 있겠나. 대선을 치러냈고 국정기획위를 했으면 내가 할 일을 다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헌상 민주연구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당초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임기 만료보다 약 6개월 앞서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경기연구원장을 지냈던 이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이 대통령의 40년 지기 멘토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대통령의 대표 정책 브랜드였던 기본소득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이바지했고, 지난 대선에선 선대위 정책 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권 출범 후에는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연구원장직은 이 대통령이 당 대표를 지냈던 지난해 4월부터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