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주문형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445090)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장창은 전무가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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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은 전무는 SOC 본부 총괄 본부장으로서 Edge향 AI 가속칩 ‘Tachy-BS3’과 서버향 AI 가속칩 ‘X220’ 등 차세대 AI 가속칩 개발을 주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직랜드는 맞춤형 ASIC 설계·제조 디자인하우스로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공식 협력사)다. 3㎚·5㎚ 설계 기술과 CoWos(Chip-on-Wafer-on-Substrate) 패키징 기술 확보를 목표로 대만 신주시에 첨단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
에이직랜드는 핵심 인재 확보와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국, 아시아 시장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장창은 전무는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