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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세상을 바꾸는 AI, 과연 필요한 것인가?’ 에 대한 주제로 참석한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보 유출 등 AI의 역기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가 ‘AI혁명,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에 AI가 적용되는 사례를 비롯 AI를 통한 다양한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AI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58개사의 CEO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김영구 심텍 대표는 “여러 회사들이 AI를 반도체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부분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테크 세미나, 지속가능경영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반도체 테크 세미나는 반도체 기술 동향을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고 2022년 시작한 지속가능경영 세미나는 ESG 최신 트렌드와 방향을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로 세미나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