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마리서치, 1분기 실적 호조에 8%대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파마리서치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파마리서치(214450)는 전거래일 대비 8.07% 상승한 1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54억원, 영업이익은 36.1% 늘어난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의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실적 호조는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에 따른 의료기기 및 화장품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선 올해 연간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신한투자증권은 9만8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