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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001가구 모집에 총 7160명이 몰리며 평균 7.15대 1, 최고 16.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동으로, 전용 59~84㎡ 총 15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EG the 1’ 1·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지역 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조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로,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또 대출 및 청약이 유리한 비규제지역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조경률과 넓은 동간거리, 초광폭 거실, 3면 개방형 특화평면 등 상품성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