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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의원은 종합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합류한다.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을 거쳐 행정자치비서관을 맡았으며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윤 의원은 캠프 내 인사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상임고문에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을 영입했다. 박 상임고문은 중앙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편집인·대기자로 활약해왔으며 제18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경제고문을 맡는다. 윤 고문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제통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상임정무특보, 주광덕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상임전략특보 역할을 맡게 됐다.
캠프 측은 “이번 인선은 정무·기획·인사·정책·조직 등 캠프의 전반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외연 확대에 큰 힘을 보탤 비중 있는 인사들을 모셨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