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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몰린 50명 가량의 취재진은 장례식장 1층에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출입하는 조문객을 취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오후 2시까지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엔 회장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고 준비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위치한 17호, 19호, 20호 세 개 방을 합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지난 1942년 태어났으며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회사를 이끌고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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