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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윤 의원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포털 사이트 ‘다음’ 메인 페이지에 반영되자 보좌진에 ‘카카오 너무하군요. 들어오라고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다음날 윤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의 포털 노출 과정의 형평성에 의문을 가졌다”며 송구하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우리 당 홍보본부장 미디어특별위원장, 또 과방위 3년에 지금 간사까지 맡고 있는데 이렇게 못 한다”며 “이건 해본 사람이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의원이 네이버 부사장을 했고, 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상근부회장, 문재인 캠프의 대선 SNS 본부장, 청와대 국민소통을 했다”며 “포털과 직접 연결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의 정혜승 부사장도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들어갔다. 청와대가 아무 의미 없이 이런 인물들을 끌어들였겠냐”라며 “이 사건을 굉장히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포털들의 뉴스 배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글 같은 경우 알고리즘 13개 배열을 쭉 공개했지만 우리는 두루뭉술하게 부분적인 공개를 해 우리 알고리즘은 깜깜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AI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자는 게 국민의힘 주장”이라며 “알고리즘검토위원회도 좀 더 중립성과 전문성 있는 인사들로 (구성해) 정치권과 함께 광범위하게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