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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계열사인 양사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황재균·강백호 선수의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유소년 야구단 및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필요 야구용품을 구매하고 친선경기 후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17년부터 야구선수 시즌 성적에 따른 적립방식을 활용한 후원금 조성을 해왔다. 또 야구경기 관람 행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휴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지난해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더불어 다문화, 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 아동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했다.
김철수 KTH 대표는 “KT 위즈와 함께 뜻을 모아 3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문화 체험 및 교육 기회 선사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