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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현직 대통령의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 현장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도 함께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와 관련, “전국단위 선거에서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대로 낮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