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30년까지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새해를 맞아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주식 거래 무료수수료 혜택을 준다.

신한금융투자는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과 황금돼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모바일로 ‘S-라이트 플러스’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며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i 알파’를 통해 오는 3월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온라인 채널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2030년까지 무료수수료 혜택을 준다. 단 무료 수수료 혜택에서 유관기관 비용은 제외다.

무료수수료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10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2018년 실전투자리그’에 참가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투자 고전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와 ‘주식 매매하는 법’ 가운데 한 권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온라인으로 주식 거래를 원하는 신규 고객이 수수료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익과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