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사흘만 반등…균주 논란 해소 기대감

이명철 기자I 2016.11.03 09:42:5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휴젤(145020)이 보툴리눔 균주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full DNA sequencing) 분석에 대해 준비하는 등 균주 관리 강화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42분 현재 휴젤 주가는 전일대비 1.65% 오른 31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경쟁사와 겪는 균주 논란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보툴리눔 독소는 생물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고 외부에 유출돼서는 안된다며 관리 강화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근거 없는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균주 출처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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