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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E 서비스의 핵심인 HD급 음성은 물론, 인터넷이나 동영상 시청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유와(Uwa)’도 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성능의 클라우드 DU(Digital Unit) 자원 공유 기술, 이종(異種)기지국간 CA커버리지 확대, 기지국간 CoMP(Coordinated Multi-Point, 셀간 협력 통신) 및SFN(Single Frequency Network, 여러 개 셀을 1개 셀처럼 동작) 기술을 상용화했다.
그 결과 Vo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일본 KDDI사와 VoLTE 로밍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VoLTE 기술에 대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SD본부 김선태 부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 세계가 지켜보는 MWC에서 LG유플러스의 뛰어난 네트워크 경쟁력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