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선포식에서 “일하기 좋은 일터는 신바람 나게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성과를 내고 그 성과를 임직원에게 돌려주는 곳”이라며 “GWP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GWP 활동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효성은 이를 위해 지난달 GWP를 실행할 ‘기업문화전담팀’을 만들고, 사업부별로 40명의 에이전트를 선발했다. 효성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근무 만족도를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부별로 GWP 활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효성은 또한 ‘피플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효성의 상’ 상금을 대폭 늘리고 포상기회의 폭을 확대했다. 또 오전 9∼11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의 소집을 자제하는 ‘스마트 워킹타임’,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하는 ‘리프레쉬 데이’, 월 1회 취미활동을 하는 ‘펀데이’ 등을 각각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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