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하이홈(45260)(대표 최재학, www.hihome.com)은 세계 제1의 유통업체인 JCPenney사의 국내사업자인 제이씨페니카탈로그코리아와 인터넷 및 카달로그 통신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하이홈은 이달부터 매분기별로 자가주택 및 2000cc 승용차 소유, 연봉 4,000만원 이상 상위 1% 회원 2만5000명을 엄선, 세계적인 브랜드 2만여개 품목이 수록된 JCPenney 상품 카달로그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300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DM발송 및 e-메일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제이씨페니코리아는 고객상담 및 주문 배송 정산업무를 전담키로 했다. 또 하이홈 300만 회원의 JCPenney 카달로그 및 인터넷 매출분에 대해서는 양사가 나눠 갖기로 했다.
하이홈 박영준 인터넷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하이홈은 수익배분뿐 아니라 JCPeney사 총 8만 3천여종의 브랜드상품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국내 전자상거래 털 사이트중 가장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게 됐다"며 "전자상거래분야의 역량을 극대화해 올해 인터넷사업부문에서만 14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