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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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였는데 갑자기 A씨가 미용실에 있던 흉기(미용 도구)를 B씨의 목과 얼굴 부위에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제로 미용실 문을 개방하고 내부로 진입해 A씨를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