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과 코스닥협회 오흥식 회장(제 13대 회장), 사회사업팀장 김연순 수녀, 협회 김준만 상무가 참석했다.
미소사랑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소외 계층에 있는 환우아동의 수술비 및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모금하고 있다. 병원과는 2012년 협약을 통해 매년 1회 지속적으로 기부, 지금까지 총 12회, 누적금액 3억 4천3백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총 5천2백만 원을 기부해 2012년 이래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해당 후원금은 소아 심장·난청(인공와우 이식 수술)·신장이식·백혈병 등 소아 환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흥식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의 나눔 활동으로 서울성모병원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미소와 사랑을 선물할 수 있도록 코스닥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승규 병원장은 “매해 소아 환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소외계층의 아동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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