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프랑스 야수파 거장인 앙리마티스의 인기작 ‘카티아’, ‘나디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PB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상품의 테마는 ‘힐링’으로 정했다. 바쁜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명화를 통해 잠깐의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카페라떼’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바닐라라떼’는 원유 60% 함유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우유와 커피가 황금비율을 이룬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3만6000원 상당의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8월 31일까지는 1개 구입시 1개 더 증정하는 ‘1+1’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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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엔 앙리마티스 작품과 만나 ‘앙리마티스 카티아, 나디아 와인’ 2종에 이어 ‘앙리마티스 하트 와인’까지 총 3가지의 앙리마티스 와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누적판매 30만병을 돌파하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아트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유명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일상 속 휴식을 드리려 한다”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만족도 높은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