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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거기에서 끝나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가기 어렵다고 윤 의원은 조언했다.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분노의 에너지를 긍정과 창조의 에너지로 바꿔야 되는 과제를 야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그 과제를 경선 과정에서 총장님하고 제가 선의의 경쟁으로 더 근사한 걸 만들어보는 싸움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기대했다.
다만 홍준표 의원이 최근 자신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윤 의원은 “저는 사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몰랐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게 점프력의 차이더라”면서 “숭어만큼 뛰지도 못하는 망둥어가 숭어가 높이 뛰니까 자기가 그냥 같이 따라 뛴다는 뜻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뜻을 알고는 그러면 내가 돌고래처럼 확 뛰면 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건강한 자기 정신승리다”라고 강조했다.